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 역사의 시발점이자, 큰 줄기인 탐라국 실체 찾기의 새로운 시도로서, 탐라 역사를 주체적으로 써 내려간 대중 역사 개설서 ‘새롭게 쓴 탐라사’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지금까지 제기된 탐라에 관한 많은 학설들을 객관적으로 재검증하고,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통해 탐라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어려운 이론·학설·용어 등을 대중들이 매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이청규 명예교수가 총괄을 맡은 이 책은 ‘탐라’란 대주제 아래, 역사(고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