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3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검단산업단지 건너편 산에 불이 나 대나무밭이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23대, 진화인력 60명을 신속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26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이 불로 사유림 0.6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또 우사 내 소들이 연기를 마셔 질식사 한 것으로 전해졌다.산림당국은 우사 철재 지붕을 수리하던 중 용접 불씨가 튀며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소방은 정확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