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58분께 경북 의성군 단밀교에서 내진보강공사 중 용접 불꽃이 튀어 들불이 발생했다. 불길을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약 500평의 면적을 태웠다. 의성경찰·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8분께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와 단북면 이연리를 연결하는 단밀
인천 한 가축 사료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50대 작업자 한 명이 다쳤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9분쯤 중구 신흥동 가축 사료 부원료를 보관하는 창고 건물 옥상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는 최근 공사장에서의 용접 및 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화재위험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 및 용단 작업 시 안전 관리자 배치 △위험물의 적절한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안전교육의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사장에서의 용접과 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고려해, 작업 전후에 화재 감시에 대한 철저한 경각심을 요구했다. 또한, 위험물 저장소 및 취급 구역의 관리 상
충남 보령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공사장은 용접·절단 작업 등 화기 사용이 빈번하고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단열재 내부로 스며들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화재로 번지는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보령소방서는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사전 대비를 강화하고 있으며,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증평소방서는 10일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건설현장은 용접‧용단 작업, 전기설비 사용, 인화성 물질 보관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증평소방서는 △화재 위험작업 승인 절차 준수 △임시소방시설 적절한 배치 △전기설비 안전 점검 △근로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실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인화성 물질 지정 장소 보관 등을 강조했다.   또한 공사 중 발생한 폐기물과 가연성 자재는 즉시 정리하고 야간 및 휴일에도
도봉구는 지난 3월 4일 지역 내 대형 신축공사장 2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대형 공사장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대상지는 도봉 롯데캐슬 골드파크 공사장과 도봉2구역 재개발 공사장으로, 이날 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이 참여했다.점검단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기준 준수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임시 소방시설 설치 등을 중점 점검했다.오언석 구청장은 “공사 현장은 전기, 용접 작업 등으로 인한 열과 불꽃, 인화성
청도소방서는 지난 3월 12일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장 관계자 면담 및 화재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지도에서는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특히, 공사장에서는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작업 전·후 화재 감시를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위험물 저장소 및 취급 구역에 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꿈드림공작소는 글로벌 K-조선해양 현장용접 실무 및 Troubleshooting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만식 기자 = 계양소방서는 건설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건설현장은 용접·용단 작업, 전
김만식 기자 = 계양소방서는 관내 건설현장인 대형공사장 6개소에 대한 ‘용접ㆍ용단작업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고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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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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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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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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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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