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넥스젠에 대출금 연체가 발생하면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다.티에스넥스젠은 22일 공시에서 자기자본의 27.25%, 총 180억원 규모의 대출금이 연체되어 기한이익상실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한이익상실은 채권자가 특정 조건이나 상황에서 채무자에게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일 전 조기 회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연체된 대출은 부동산 담보 대출로 티에스넥스젠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상상인저축은행에서 각각 90억원의 대출을 받은 바 있다.회사는 지난 21일에도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
선박 탈황 장비, 발전 플랜트 설비 기업인 티에스넥스젠에 사채 상환 사유가 발생했다.티에스넥스젠은 21일 공시에서 2024년 감사보고서 의견 한정으로 16회 신주인수권부사채 채권자인 바로저축은행에서 보낸 기한이익상실에 따른 공문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기한이익상실이란 채무자가 정해진 기한 전에 채무를 변제해야 할 의무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이번에 발생한 신주인수권부사채 미지급금은 원금 100억원, 이자 3억5000만원으로 총 103억원이다. 이번 미지급 발생 해결을 위해 회사측은 바로저축은행과 협의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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