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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봄철을 맞아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아 미세먼지와 병해충 확산, 산불 발생 등을 최소화하고자 운영된다. 파쇄지원 작목은 밭작물, 과수의 진정 잔가지, 기타 작물의 가지 등으로, 태안군4-H연합회가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작업을 대행한다. 파쇄된 부산물은 농가 소유 필지에 환원해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
서부지방산림청은 10일 전북 진안군 안천면 일원에서 진안군 및 무주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소각산불 방지를 위한 ‘2025년 영농부산물 합동 파쇄 캠페인’과 안전 실천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산림 인접 지역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약 1톤을 수거·파쇄했다.또한, 서부지방산림청은 자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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