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보병사단 팔공산여단은 지난 25일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충혼탑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실시했다.
유해발굴 개토식은 정유수 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군 장병들과 군위군수,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경찰서장, 6·25 참전유공자 군위군지회 등 지자체, 유관기관, 보훈단체에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성공적인 유해발굴과 참여하는 모든 인원의 안전을 기원했다.
유해발굴작전이 실시되는 군위군 효령면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