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청년 작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역동성과 에너지를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브라질 작가 다니엘로 제 팔리토 '인천의 기록'전이 이달 25일 개막해 11월 18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케이슨24 갤러리 스페이스 앤에서 펼쳐지고 있다
1주전
송도국제도시 케이슨24 갤러리 스페이스 앤이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다니엘로 제 팔리토의 작품을 전시한다. 9월 25일 개막해 오는 11월 18일까지 열린다.2013년 서울에서의 전시이벤트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제 팔리토는 당시 인천 송도에 머물며 국제도시송도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비전에 영감을 받았는데, 그 때 송도에서 작업한 작품들로 이번 전시를 구성했다.27살의 젊은 나이에 담아낸 그의 작품은 국제도시로서의 송도의 잠재력과 그 시대의 문화적 활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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