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정 3년 만에 폐지됐다.경남도의회는 1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조례안을 의결했다.이에앞서 도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9차 조례정비 특위를 열어특위 위원 14명 중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13명 모두 폐지 조례안 가결에 찬성했다.조례안 폐지에 반대하는 경남교육청은 이날 교육 중립 유지 근거 조항 신설을 통한 정치 중립성 확보, 정치적 성향 용어 수정·삭제, 마을배움터 지자체 이관, 모니터단 구성 등 쇄신안을 보고했지만, 위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