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작년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국민 안전우려 해소를 위해 사고 기종을 보유한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전국 13개 공항에 대한 항행안전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그 결과 포항경주공항도 콘크리트 둔덕인 것으로 나타났다.항공사 점검은 작년 12월 30일부터 올해 10일까지, 공항 점검은 2일부터 8일까지 실시됐다.사고 기종 보유 항공사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대한항공(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