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전
안산시는 지난 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는 선조들이 고국을 떠나 연해주에 이주·정착한 지 16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월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 단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이날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안산추진위원회는 김홍선 목사를 상임추진위원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양문석·박해철 국회의원, 정암 보문선원 주지승, 신은철 사단법인 너머 대표이사를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시는 2014년 고려인 이주 150주
진주시가 야생동물로 말미암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포획 대상 동물은 멧돼지·고라니·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멧돼지를 집중 포획
올해도 인천지역에서 들개 출몰이 이어지면서 지자체들이 포획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24일 서구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구가 직접 포획하거나 전문업체를 통해 붙잡은 들개 수는 총 50마리다.구는 지난해에도 들개 115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올해 구 본예산에는 들개 포획 예산인 '야생화된 유기견 특수포획비' 2000만원이 포함됐다.해당 비용은 군·구 신청에 따라 시가 배정하는 것으로, 시·구비 비율이 3 대 7로 설정돼 있다.구는 들개를 포획한 업체에 성견 기준 1마리당 약 50만원을 지급하
충북도교육청이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학교' 설립을 추진한다.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6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한국어학교'설립 계획을 밝혔다.윤 교육감은 “늘어난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해 타 시·도는 6개월에서 1년씩 장기간 한국어를 습득한 뒤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곳이 많다”며 “충북도 이주 배경 학생의 한국어교육을 더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진행해 미래 국가 구성원과 인재로 성장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기초연구와 실태를 연구 중이며 한국어학교 설립 TF를 구성해 이른 시일 내에 설립을 추진하
안산시는 최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및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박영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안산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언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의 한 방안으로 이민자를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소멸 위기 경북을 아시아 이주 허브로 만든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출생률 하락과 인구 감소, 인재 부족의 3재로 인해 최근 10년간 경제 성장률이 1.92%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3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국회, 지방정부, 시민사회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안산에서도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는 지난 2월 22일 출범한 동북아평화연대와 함께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안산에서는 별도의 안산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안산추진위는 다음 달 4일 오후 5시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안산 추진위원회의 상임추진위원장으로는 김홍선 명성교회 담임목사가 추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서지역 균형발전과 남북지역 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8개 구간에 대한 구국도·지방도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서성로 개설사업과 애조로 회천~신촌구간 2건이 준공됐으며, 이르면 다음주 정식 개통할 전망이다.현재 8개 노선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과 주민설명회 등 행정 절차를 병행 중이다.우선 비자림로 건설과 관련해서는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환경저감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법정보호종 포획·이주 후에 개체들의 안정적 정착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출퇴
진주시가 7월부터 농업인들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내년 6월 말까지 1년간 계속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주요 활동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을 위해 멧돼지를 집중 포획할 방침이다.진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 수렵인 50명을 선발했다.시는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수렵보험료, 피복비, 유류비 등을 지원하고 포획 시 멧돼지 5만 원, 고라니 3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540마리,
비어업인이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해루질에 대한 제한 기준을 담은 조례가 제정된다.해녀와 어선주를 비롯한 어업인들이 스쿠버다이버와 낚시어선, 해루질 인파의 무분별 어업 활동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며 서로 대립하는 갈등의 바다가 얼마나 해소될지 주목된다.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제한에 대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달 말쯤 초안이 나온 후 의견 수렴과 도의회 제출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해당 조례는 해루질 허용 대상 수산물 종류와 수량, 조건, 시간 등 기준을 비롯해 금지 및 단속, 처벌 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서구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건설, ‘KLPGA 2024 롯데오픈’서 브랜드 체험 부스 운영
롯데건설이 ‘KLPGA 2024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갤러리를 대상으로 롯데캐슬 브랜드와 분양정보, 이색 골프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곶간 점검' 토론회..."세입.세출구조 개선"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본관 2층 삼다홀에서 2023 회계 결산 결과를 향후 재정운영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결산 분석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결산 결과가 제42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아 마무리된 시점에서, 도의 재정운영 상황을 총괄 진단·분석하고 결산 환류 기능을 강화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을 도모하고 2025년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영훈 지사가 토론회를 주재하고 도청 실·국·본부장, 각 직속기관·사업소장과 재정·정책자문관,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특별자치행정국장의 2023 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스요금, 다음 달부터 민수용도 인상…서울 가구당 월 3,770원 증가
한국가스공사는 내달 1일부터 서울시 기준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MJ 당 1.41원 인상한다. 이달 초 상업용과 발전용을 인상한 데 이어 민수용 인상도 단행했다. 가스공사는 5일 일반용 도매요금 기준으로 MJ당 1.30원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다음 달부터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주택용 가스요금은 월 약 3770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소식지 다섯번째 '잇-수다' 발간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다섯 번째 '잇-수다'소식지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도민의 생명수인 제주지하수에 대한 기초연구와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잇-수다'에서는 센터의 주요 연구 동향으로 제주 지역 수자원을 대상으로 수행한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조사 결과와 지하수 수위의 장기적인 변동 특성, 동부지역의 담-염수 경계면 형성의 수리지질학적인 특성, 해수침투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과를 제시했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내 소상공인 장사 고민, 전화로 무료 상담 받으세요"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예산 소진 시 까지 대면 상담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법률, 세무, 노무, 경영 4가지 분야 전문 컨설턴트와 맞춤형 컨설팅 전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비대면 전화상담인 '상시콜 상담서비스'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문가와 분야별 1:1 전화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소상공인이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전화로 상담 접수를 하면 상담사 배정 후 상담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소상공인에게 안내한 후 상담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