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6일 장흥 원목표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먹거리를 개발하여 품평회를 개최했다.품평회는 관내 베이커리 업체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장흥 원목 표고 등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빵 및 건강 먹거리 상품을 선보여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품평회에는 장흥샌드 △화고빵 △버섯송이빵 △수갑프레첼 △감방빵 △감옥당 △삼합빵 △장흥표고리얼미트 등 16종의 다양한 건강 먹거리 상품이 소개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장흥 원목 표고 특유의 향을 많은 사람이
산림분야에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주요 작물로는 표고, 대추나무, 서양측백나무 등이 두각을 나타냈던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표고는 대표 품종인 ‘참아람’을 포함한 60여 개 품종이 총 13억 5천만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품종보호권을 활용한 홍보와 마케팅이 품종의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산림 분야에서 118개의 품종이 보호권을 활용해 약 5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조사를 시작한 2018년 4억 원에서 2023년 50억
사라봉에서 내려와 바로 눈앞의 별도봉으로 향한다.별도봉이라는 이름은 벨+도 합쳐져서 됐다.현재 별도봉 아래 제주의 관문인 제주항이 있었으나, 과거에는 별도봉이 앉아 있는 화북동에 육지를 드나드는 화북포가 있어서, 배의 길목이라는 의미로 ‘뱃+도’가 합쳐 생긴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과거 제주로 부임하는 목민관이나 추사 김정희, 면암 최익현 등 유배인들이 제주로 들어올 때 화북포구를 통해 제주에 닿았다고 한다.별도봉은 표고 136m, 비고 101m의 원추형 오름으로 인접한 사라봉과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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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동 고냉이소 위치 ; 서귀동 962번지. 이 번지는 하천 번지이며 서귀동 240번지의 동쪽이다.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정모시쉼터에서 북쪽으로 하천을 따라 200m 정도 올라가면 표고 40.5m에 있는 물이 고냉이소이다. 고냉이소라는 이름은 고냉이가 빠져 죽은 곳이라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우거진 숲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소가 깊고 물이 맑아 생활용수는 물론 주민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으나 지금은 동홍천과 도로 사이에 있는 비탈길의
상귀리 소왕물위치 ; 상귀리 1584번지 상귀리 1393-1번지의 남쪽시대 ; 고려유형 ; 수리시설, 전설유적 소앵동 마을에는 표고 64.7m인 곳에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용천수가 있다. 이 지경 이름은 소왕물동산이다.이 동산은 유수암리에서 소앵동까지 지맥이 이어졌다고 한다. 또 이 일대를 절동산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절은 제주어 파도의 뜻이다.항몽시절 왕궁의 물로써 삼별초 태자가 먹었던 물이라고 하여 소왕수라고 하며 소앵물로 부르기도 한다.사각물통에서 솟는 물
제주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저 멀리 펼쳐진 망망대해와 수평선.낮 동안 이글거리며 세상을 밝혔던 태양이 저 수평선 너머로 들어갈 때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 장관.이런 석양, 일몰의 장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제주시 건입동 해안에 우뚝 솟아 있는 사라봉이다.사봉낙조, 사라봉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영주십경 중 제2경으로 꼽힌다. 사라봉이라는 이름도 지는 해의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 하다해서 사라라는 붙여졌다고 한다.표고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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