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환경관리본부를 본청 국으로 개편한다.시민의 기본적 권리인 환경권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환경관리본부를 본청 국으로 개편하라는 행정안전부의 지적사항을 4년 만에 이행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이에 따라 사업소였던 환경관리본부는 폐지되고, 본청 일반기구인 환경국이 신설된다.소속 부서는 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정책과, 자언관리과, 하수정책과, 하수처리과가 현행대로 유지된다.개정안은 입법예고와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환경국이 신설되면 청주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