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사과정 입시 지원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근 4년간 학사과정 지원자 수가 꾸준히 늘어 2021학년도 5687명이었던 지원자가 2024학년도 8250명으로 4년간 약 45% 증가했다. 2025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생 국내 수시전형 지원서 접수 결과도 총 4697명으로 전년 대비 410명 증가했다. 특히 의대 모집 정원 증원에 따른 이공계 기피 현상 심화와 학령인구 감소 추세가 악조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와는 다른 결과다. 석·박사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남지역 응시 지원자가 3만 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730명이 늘어난 인원이다.전국적으로는 응시 지원자 가운데 졸업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도 의과대학 증원을 노리고 '상위권 N수생'이
알바몬이 알바 노쇼 방지를 위해 '지원자 관리'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사업주 대상 지원자 관리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여 사업주들이 어려움을 겪는 알바생들의 면접 및 근무 노쇼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주와 알바생 간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먼저 노쇼 방지를 위해 ▲참석 독려 알림 ▲면접 제안 기능이 추가됐다. 참석 독려 알림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면접 또는 채용을 확정한 지원자에게 발송되어 일정 체
경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4529명을 선발한다. 전제 모집인원 대비 비율은 81.1%다.5일 경북대에 따르면, 전형별 모집인원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이 2143명으로 가장 많다.이어 ‘학생부종합전형’ 1650명, ‘논술전형’ 544명, ‘실기·
경상국립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9월 9~13일 대학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3801명으로 전체 모집정원 4694명의 81%이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2174명 △학생부종합전형 1567명 △실기·실적전형 60명이다.2025
한동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36명, 학생부종합전형 501명으로 총 737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2월 12일 오후 3시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소프트웨어인재 및 대
경북대학교가 2025학년도부터 의생명융합공학과를 신설한다. 경북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5582명 중 81.1%인 4529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143명, 학생부종합전형 1650명, 논술전형 544명, 실기·실적전
계명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를 신설했다. 계명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65명 중 87.8%인 409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세부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318명, 학생부종합전형 1151명, 실기·실적전형 629명이다. 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 8292명으로, 재학생은38만 1733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10만 6559명이다.지원자 수는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1만 4159명 증가했고, 재학생은 3702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은 1만 7861명 증가했다.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만 2467명이 증가했으며, 재학생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 지방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선발전형’에 대구·경북권에선 전년보다 지원자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인재 전형에 지원하려면 해당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졸업까지 해야 한다. 2025학년도 지방 의대 수시 전체 선발인원 중 68.7%를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18일 종로학원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 선발전형 분석’ 결과에 따르면 26개 비수도권 의대 지원자 수는 1만9423명으로 전년 대비 2.3배 늘었다.2024학년도 비수도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이 물드는 곳, 추석 여행 경남으로 오세요
자연으로 힐링되는 가을 추천여행지 18곳 소개눈이 즐겁고 재미가 가득한 가을철 축제 풍성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창원수목원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창원수목원은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진주성 충절의 역사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쉬움 가득한 귀경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대구 동구 동대구역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귀경열차에 오른 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배웅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건강한 겨울나기 첫번째,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맞으세요”
대구시는 가을 및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2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노인 △10월 15일 70~74세 노인 △10월 18일 65~69세 노인 순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또 65세 이상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때 코로나19 백신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과 함께 걸어보세요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포항시 관광랜드마크인 환여동 스페이스 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질 서비스’ 환자 만족도 최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환자가 체감하는 높은 의료 질 서비스 제공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18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 평균 점수 85.95점을 받아 전국 지방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를 확인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8~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및 종합병원 327곳을 포함한 총 374곳의 의료기관에 입원한 성인 환자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 행정력 집중
대구시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정주형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RISE는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 및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뜻한다. 이에 따라 시는 중앙 부처의 의대 교육혁신 정책에 발맞춰 ‘대구시 RISE 기본계획’ 관련 과제들을 발굴·추가하는 한편 대학과 병원, 시교육청 등과 협력해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