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정희영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이 전국농학계 대학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농대협은 전국 4년제 국·사립대 농학계 전공이 설치돼 있는 33개 대학의 39개 단과대학장들로 구성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농림축산식품생명산업 분야의 교육·산업
박동식 사천시장이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의 명예학장으로 추대됐다.명예학장은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 학사운영 규정에 근거해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지대한 공헌이 있는 자에게 학장 추천으로 대학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박동식 시장은 우주시대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된 우주항공청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금융감독원은 2일 12월 결산 대형비상장주식회사의 소유주식 현황자료 제출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24년 중 30개 대형비상장 주식회사를 주기적 지정했는데, 주기적 지정대상 여부 판단을 위한 소유주식 현황자료 제출이다.대상은 대형비상장주식회사인데 ❶직전연도말 자산 5000억원 이상 또는 ❷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으로서 자산 1000억원 이상 회사이다.기한은 정기총회 종료 후 14일 이내이다.위반시 제재는 임원해임권고, 증권발행제한 등 조치 가능하다.소유․경영 미분리 기준에 해당
신세계그룹이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하는 ‘2025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열고 놓칠 수 없는 혜택과 즐거움을 쏟아낸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행사 대비 2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000억 원의 물량으로 준비했다. 2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한국과 안도라 간 이중과세방지협정이 1일부터 발효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이중과세방지협정은 양국 간 투자와 거래 과정서 발생할 수 있는 이중과세 제거와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 방지 등을 목적으로 체결되는 조약을 말한다.협정 발효에 따라 사업 소득은 지점·공장·사무소 등의 현지사업장에 귀속되는 소득에 한해 해당 소득이 발생한 국가에서 과세할 수 있다.배당·이자·사용료 소득도 제한세율의 범위 내에서 원천국에서 과세할 수 있다.외교부는 "올해는 한국과 안도라가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이중과세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 회사인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오라클이 틱톡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1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오라클과 일부 미국 투자자들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로부터 틱톡 미국 서비스 지분을 매입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앤드리슨 호로위츠도 오라클 컨소시엄 일환으로 틱톡에 대한 투자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오라클은 틱톡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핵심 파트너로, 미국 정부의보안 우려를 해소할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FT는 전했다.틱톡은 4월 5일까지 미국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흥행을 발판 삼아 대형 세트장 조성에 나선다.
제주도는 국내외 영상산업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지속 성장에 따라 내년에 대규모 야외세트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당초 주요 장면을 제주에서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세트장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