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동 한천초등학교 통학구간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거듭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천 통학로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3단계 사업에 총 13억 2,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인 한천초등학교 인근 하천 변은 한천초 학생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로 인도가 없는 좁은 도로와 이면도로 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총괄·공공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도출된‘2022년 공공성지도’에서 공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2023년 1단계로 7억 원을
제주트레일워킹협회는 지난 23일 제주시 도심, 하천, 오름을 연결하는 트레일워킹 코스를 걷는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협회는 지난 1월20일 창립했으며 도심 트레일워킹 코스 개발, 회원 모집 등을 거쳐 이날 기념 행사를 했다. 현재 회원 37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기념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라도서관~한천~방선문~정실마을~민오름을 경유하는 A코스 9㎞, 한라도서관~한천~검은오름~정실마을을 경유하는 B코스 12㎞에서 걷기를 했다.이 코스는 도심 하천의 상록수와 화산지형, 정실마을 본향당, 오름 숲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것
화순군은 지난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춘양·한천·도암면의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이장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응급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기본 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예천군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4일 하천 주변 대청결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번 정화 활동은 예천군 맑은물사업소와 환경관리과를 비롯해 K-water 예천수도지사, ㈜에코비트워터 예천사업소, 신진유지건설 등 상·하수도 관련 기관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실천연합 등 환경단체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총 110여 명이 참여해 예천읍 한천 일원 제방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담당 구역을 나눠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
제주시 용담1동 한천초등학교 통학구간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조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천 통학로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3단계 사업에 총 13억 2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인 한천초등학교 인근 한천 주변은 한천초 학생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로 인도가 없는 좁은 도로와 이면도로 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총괄·공공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도출된 '2022년 공공성지도'에서 공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지난 2023년 1단계로 7억 원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5억6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특화 소재를 콘텐츠로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는 자유과제 부문과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울진군은 2024년부터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지난해 20동 규모의 재배사를 활용해 90톤의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2025년 3월 현재까지 15,484kg을 추가 수확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울진군은 표고버섯 재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민간 자본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5동의 재배시설을 추가
팔도비빔면으로 잘알려진 팔도 역시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팔도가 이달 14일부터 라면과 음료 브랜드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이후 가격인상은 2년 6개월 만이다.주요 제품 가격은 소매점 기준 팔도비빔면이 1100원에서 1150원으로 4.5% 오른다. 또
티아라 효민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6일 방송인 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행복해 효민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효민과 턱시도를 착용한 효민의 남편이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진하고 있다. 같은 날 배우 송진우 또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효민이 결혼식 너무나 아름다웠어”라는 글과 함께 행복하게 웃고 있는 신랑과 신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효민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길바닥 밥장사’ 제작진이 연예인들을 섭외할 때 생존력을 가장 크게 고려했다고 말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JTBC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 기준을 알렸다. 김소영 PD는 “장사 프로그램이 역할놀이처럼 보이길 바라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출연자의 생존 능력이나 센스를 바랐다”라고 했다. 이어 “전소미, 신현지는 서바이벌 1등을 한 생존 전문가고 배인혁도 자취 경험이 있다, 광희는 본인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길바닥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