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항만별·유형별 항만안전사고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5년마다 항만안전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취지의 법률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은 항만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항만안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경기도 평택항에서 20대 청년이 컨테이너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산재사고가 발생한 뒤 4년이 지났지만 항만 안전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고용노동부의 ‘최근 10년 항만 내 육상하역업·항만운송
항만 안전 강화를 위한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은 21일 항만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항만안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 2021년 경기도 평택항에서 20대 청년 이선호 노동자가 컨테이너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산재사고가 발생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항만 안전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10월 국회 농해수위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이병진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항만 사고에 사실상 손
항만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항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2021년 평택항에서 발생한 故 이선호 군의 사망 사고 이후 항만안전특별법이 제정됐지만, 국가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항만 안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21일 ‘항만안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의 항만 안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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