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장학회가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해외 체험학습은 일본에서 진행되며 군내 고교 2학년 352명이 참여한다.군장학회는 3개 고등학교에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총 3억5200만원을 지원했다. 추가 경비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부담해 학생들의 자부담을 없앴다.오사카와 교토를 둘러보는 3박 4일 일정으로 옥천 출신 정지용 시인과 윤동주 시인이 유학한 교토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찾아 두 시인의 시비를 참배하는 시간도 갖는다.21일 옥천고 학생들이 출

대구시교육청은 16~2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삶 프로젝트’는 해외 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가치관을 확장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해외체험 기반 진로 탐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멘티 학생 29명, 멘토 교사 5명, 운영진 3명, 안전요원 1명 등 총 38명의 탐방단을 구성해지난달 11일 멘티-멘토 결연식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