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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현대건설과 함께 탄소저감형 건설강재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탄소저감형 건축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사회 선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4일 밝혔다.탄소저감형 건축모델 구축의 골자는 건축물의 건설단계에서 탄소배출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건설자재를 탄소저감 자재로 전환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이는 현재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탄소저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내재탄소량 저감의 핵심방식이다.이를 위해 해당 건설모델에는 현대제철에서 생산한 탄소저감형 철근과 형강이 적용된다. 철근과 형강은 건축물의
한남 4구역 재개발 수주를 두고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특히 향후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위한 전초전 성격을 띠면서 양사 모두 수주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현대건설은 9일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에 총 공사비로 1조4855억 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조합이 제시한 예상 공사비 1조5723억 원보다 868억 원 적은 액수다.현대건설은 이 경우 조합원 1인당 약 7200만 원씩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사업비 전액을 양도성예금증서 금리에 가산금리 0.1%를
삼표산업이 건설환경 변화에 맞춘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 호응을 얻으면서 특수 콘크리트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 삼표산업은 현장 맞춤형 특수 콘크리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삼표산업이 최근 현장에 적용 중인 콘크리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콘크리트 ‘블루콘 킵 슬럼프’다.현대건설과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일반 레미콘에 비해 작업 가능 시간을 늘려 시공 성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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