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자활근로사업장 ‘꿈심당 호두과자’를 개소했다.꿈심당 호두과자는 주민들이 직접 호두과자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활근로 사업장으로, 대전도시공사 및 서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로부터 둔산동 보라아파트 내 공실 상가를 2년간 무상 임대 받았으며,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해당 장소를 리모델링하여 ‘꿈심당 호두과자’를 개점하게 됐다.둔산동 보라아파트 상가에 마련된 사업장에서 근무할 근로취약계층은 호두과자와 커피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취·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맞춤형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