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태화·다운지구, 화봉지구 등 14개 노후계획도시에서 재건축을 위한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14곳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5월까지 14곳이 추가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는 지자체는 김해, 전주, 대전, 울산, 양산 등 5곳이다. 이 가운데 울산 지역 노후계획도시 대상지는 북구 화봉지구, 남구 삼호·옥현지구, 중구 다운·태화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