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설 연휴에는 응급환자 진료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 관내 5개소 종합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제주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기관을 포함한 병·의원 311개소, 약국 90개소의 의약업소를 지역별, 일자별로 지정·운영한다.또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인 1월 29일에도 제주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등 일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