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이소, 즐겨보이소, 먹어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8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13일 합천축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8만 3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또 한우판매장과 야외구이존, 식당 부스, 농특산물 부스 등을 통한 매출액은 10억여원으로 파악됐고 간접효과는 30억원이 넘는 것으로 분석했다.축제에서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된 황토한우를 야외구이존에서 직접 구워 먹은 방문객들은 황토한우의 우수한 맛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