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간 상생협의체가 8차 회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그간 침묵하던 쿠팡이츠가 5% 수수료율이 담긴 상생안을 제시해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23일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용산구 용산역 ITX 회의실에서 열린 상생협의체 8차 회의에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은 지난 7차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수료율 인하 등 상생안을 제시했으나 입점업체들과 합의에는 실패했다.쿠팡이츠는 이날 회의에서 수수료율을 5%로 낮추는 대신 '배달기사 지급비'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