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노동청은 올해 정보통신업을 대상으로 종합예방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다.정보통신업을 선정한 이유는 서울지역 종사자수의 13.5%를 차지하고, 그동안 장시간 근로와 포괄임금 오남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이번 종합예방점검은 단순히 법위반을 적발·시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의 실질적 개선을 유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감독 실시 전 협·단체 등을 통한 안내, 노무관리 자료 제공을 통해 충분한 자율개선 기회를 부여하고, 감독 실시 후 취약 요인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