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천사 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천사 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과 1세~7세까지 연 120만원씩 총 840만 원을 합쳐 총 1천4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1세가 되는 2023년생부터 지원된다.기존 0세부터 7세 아동이 국비 지원을 포함해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받는 것에 더해, 인천지역 1세~7세 아동은 연 120만원의 천사지원금을 추가로
울산북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경남권 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해 이달 4일까지 매곡푸르지오1단지 아파트에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는 가구원 확인조사를 통해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세 이상의 가구원 전체로, 해당 아파트 주민 25가구 80여명이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검진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 등이 이뤄진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 저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고려, 노인 건강정책 근거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골밀도검사, 생활기능조사, 폐기능검사도 실시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시가 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주성 야경을 배경으로 역사체험극 도보투어 ‘백투더 1592 진주성’참가자를 모집한다.백투더 1592 진주성은 진주대첩이 일어난 1592년에 활동했던 세계의 위인들을 주제로 한 역사 스토리텔링 도보투어이다.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부터 천문학계의 두 천재 갈릴레이와 케플러,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세계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스토리를 관객참여형 상황극으로 구성했다.참가자들은 진주성 공북문에서 시작해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촉석루, 김시민 장군 동상 순으로 이동하며
창원시는 올해 관내 백일해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는 물론, 모든 연령층에게 예방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 등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백일해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백일해에 감염되면 주변 친구, 가족 등 같이 생활
서울시 영등포구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해외로 입양된 해외 입양인 13명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지난 11일 오후, 공군호텔 3층에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해외 입양인 13명에게 명예구민증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명예구민증 수여를 위해 추천인으로 나선 서서울라이온스 클럽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이들의 고국 방문을 환영했다.특히 이번 해외 입양인 대상 명예구민증 수여는 2008년 조례 제정 이후, 관내 첫 사례이다. 대상자들은 당시 만 1세 무렵 해외
한 살배기와 생후 4개월인 두 딸만 남겨 두고 12시간가량 집을 비운 20대 엄마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아침 인천 자택에서 1살과 생후 4개월인 친딸들이 잠든 사이 외출했다가 11시간40여분이 지나서야 집에 돌아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귀가 후 사실혼 관계인 남편 B씨에게 “오빠가 싫어져서 휴대폰을 두고 떠난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는 취지로 쪽지를
올해 500대 기업 대표이사의 평균 나이는 4년 전인 2020년보다 1.1살 많은 59.6세로 집계됐다. 서울대 출신 CEO의 비중도 이전보다 줄었다.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4년 지정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대표이사 이력이 조사 가능한 405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기준 대표이사의 평균연령은 59.6세였다. 조사 대상 대표이사의 수는 2020년 말 531명, 2024년 5월 말 기준 528명이다.60대 대표이사의 비중이 50대를 넘는 ‘고령화’ 현상도 뚜렷했다.2020년 52.5%로
올해 국내 대기업 대표이사의 평균 연령은 4년 전인 2020년보다 1.1살 많은 59.6세로 집계됐다. 서울대 출신 최고경영자의 비중도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4년 지정 매출 기준 500대기업 중 대표이사 이력이 조사 가능한 405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기준 대표이사의 평균 연령은 59.6세로 집계됐다.이는 4년 전인 2020년의 평균 연령보다 1.1세 늘어난 것이다.60대 대표이사의 비중이 50대를 초과하는 '고령
안산시가 최근 질병관리청의 백일해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백일해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특히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무기폐 등 중증 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2개월, 4개월, 6개월에 걸친 적기 접종이 중요하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비말 전파로 감염되며, 초기에는 발열, 기침, 인후통, 피로감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그러나 인후염, 기관지염 등을 유발하며, 일부는 중증 폐렴으로 발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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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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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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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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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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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회 의장단 4명 중 3명 '비위 의혹'··· 시민단체 "후안무치"
대구 중구의회가 투표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지만 선출된 의장단 4명 중 3명이 불법 수의계약, 보조금 부정수급 등 각종 비위로 구설에 오른 인물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 중구의희는 지난 4일 전날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투표를 통해 후반기 의장에 배태숙 구의원, 부의장에 김효린 구의원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배태숙 의원은 의장 투표에서 경쟁자인 김동현 의원보다 1표 많은 4표를 획득해 중구의회 첫 비례대표 의장이 됐다. 김효린 의원도 투표에서 4표를 받아 부의장을 맡게 됐다. 이어 운영위원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