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 ‘범죄인명부’를 통해 3.1운동 참여자로 판단되는 자료가 처음으로 발굴되었다. 여주시사 편찬 실무를 맡고 있는 여주시사편찬실이 관내 주요기관에 소장된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5월 27일 흥천면사무소 문서고에 보관된 ‘범죄인명부’에서 발굴하였다.‘범죄인명부’는 일제강점기 수형자 및 범죄자의 이력을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작성한 공문서로 ‘판결문’,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와 함께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밝혀주는 핵심적 자료이다. 이 문서에는 일반적인 범죄자들도 있지만 일제 측의 입장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3.1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2024년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 ‘단원광복특사 시즌2’ 현장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이 현장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1919년 일제강점기 동안 일어났던 ‘수암면 3.1운동’을 재연하기 위해 안산 읍성 및 객사 일대에서 ‘수암면 독립운동사 교육’과 ‘만세운동 역할극 놀이’ 등을 진행했다.단원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안산 읍성 및 객사 일대는 안산 지역에서 최초로 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장소로, 당시 만세운동에는 수암면 전체 인구(약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 네 번째 희망나눔인상 주인공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양옥모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양옥모씨의 증조할아버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는 3대가 독립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들이다. 경기도 양평에서 인쇄소를 운영하던 증조할아버지는 3∙1운동 당시 태극기와 현수막을 직접 만들어 군중에 나눠줘 만세운동에 동참했고, 할아버지는 1920년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부상을 입기도 했다.16세 때부터 독립운동에 뛰어든 부친 양승만 선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의성의 독립운동 사적지·현충시설과 관광지 등을 알리기 위해 “작약에서 피어나는 의로운 향기”사진전을 진행한다.기념관은 경북의 호국정신을 알리기 위한 발간사업 중 하나로 역사 여행에세이를 발간하고 있고, 이번 사진전에 에세이를 활용해 의병들의 집터·전투지와 기념비, 1919년에 전개된 3.1만세시위지와 의성의 대표적 관광지 등 32점의 사진이 소개된다.의성지역은 의병·3.1운동·국내항일·미주 및 만주방면·학생운동 등 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0일부터 ‘;작약에서 피어나는 의로운 향기’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전은 의성의 독립운동 사적지·현충시설과 관광지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7월 5일까지 계속된다.기념관은 경북의 호국정신을 알리기 위한 발간사업 중 하나로 역사 여행에세이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에세이를 활용하여 의병들의 집터·전투지와 기념비, 1919년에 전개된 3.1만세시위지와 의성의 대표적인 관광지 등 32점의 사진이 소개된다.의성지역은 의병·3.1운동·국내항일·미주 및 만주방면·학생

경북호국보훈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부터 작약에서 피어나는 의로운 향기 사진전을 진행한다.사진전은 의성의 독립운동 사적지·현충시설과 관광지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7월 5일까지 계속된다.기념관은 경북의 호국정신을 알리기 위한 발간사업 중 하나로 역사 여행에세이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에세이를 활용하여 의병들의 집터·전투지와 기념비 1919년에 전개된 3.1만세시위지와 의성의 대표적인 관광지 등 32점의 사진이 소개된다.의성지역은 의병·3.1운동·국내항일·미주 및 만주방면·학생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운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단원 청소년수련관 3층 상상 나래에서 2024년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 ‘단원광복특사 시즌2’ 미디어 교육 ‘우리들의 3.1운동 기억 이야기’를 진행했다.교육은 단원광복특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미디어의 이해, 영상 제작 과정, 영상 기획 단계 등을 배우고 직접 간단한 영상 기획안을 작성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청소년들은 지금까지의 단원광복특사 활동을 바탕으로 각자 영상으로 만들고 싶은 보훈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에 따른 구체적인 기획안을 작성했다.이들은 직접 선정

구미시는 30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경북 3.1운동 광복연구회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3.1운동 및 6.25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시 역사 현장을 담은 희귀 사진 자료 30점을 전시한다.이두우 경북 3.1운동 광복연구회 대표는 “3.12 인동 독립 만세운동의 정신이 깃든 구미에서 애국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회를 개최해 매우 뜻깊으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경북 3.1운동 광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