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체육회는 지난 3월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150만 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송파구 체육회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영덕 출신인 김원섭 회장이 직접 영덕군청을 방문해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최근 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하이브리드 플랫폼 기업 클라우데라로부터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코오롱베니트가 클라우데라의 국내 사업 전략 파트너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과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한 결과다.작년 한 해 코오롱베니트는 주요 금융·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데라 기반의 데이터·AI 인프라 구축, 컨설팅, 개발 서비스를 제공했고, 선도적인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고전 RPG ‘제노니아’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노니아의 주인공 ‘리그릿’이 신규 서번트로 등장한다. 리그릿은 원작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대검을 사용해 공격을 펼치며, 새벽별 교단 세력의 워리어 포지션으로 최전방에서 활약한다.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을 강화하고, 대검으로 다수의 적에게 여러 번 타격을 입힌다.컬래버래이션 기념 ‘퀘스트 이벤트’에서는 리그릿을 최대 6명까지 획득할 수 있다. 다음 달 12일까지 주요
권익위가 느슨한 입산 통제 기준 등 논란에 대해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 의견을 듣기로 했다그간 산림 당국은 산불 방지를 위해 5년 단위의 장기계획과 매년 수립‧시행하는 ‘전국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통해 산불 대비태세를 갖추어 왔으나, 이번 산불은 산림 당국의 산불대응체계를 무력화시키며 빠르게 확산,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이에 기존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재검토하고, 미비점을 발굴‧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이번 대형 산불의 원인이 성묘객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면서 산불조심기간 내에 입산 금지 기준을 강화해야
몰상식한 불법행위를 저지른 골프장이 무더기 적발됐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관내 골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 적정처리 실태 등에 대해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기물 처리기준 등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이번 적발된 골프장들은 ▲애월읍 ▲한경면 ▲아라동 ▲대흘리 ▲오등동 소재 등이다.이번 점검은 최근 골프장 폐토사 부적정 처리와 관련된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폐기물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잔디관리, 조경작업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폐
중앙선관위 사무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지역선관위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된 고위공무원 자녀 등 10명에 대해 임용 취소 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또 경력채용 과정에 부당 압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발견된 고위공무원 4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수사를 의뢰했다.중앙선관위는 지난달 초 경력채용 특혜 의혹이 있는 당사자들을 중앙위원회 사무처 발령 뒤 사직 당국에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지난 2월 감사원이 발표한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