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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항공 사고에서는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사망할 수 있지만, 항공기의 안전성은 해마다 향상되고 있다고 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아놀드 바넷 교수는 "항공기는 10년마다 두 배로 안전해진다"는 주장을 강조하며 이를 '무어의 법칙·항공 버전'으로 소개했다. 특히 그는 탑승 횟수를 기준으로 한 사망률이 가장 설명 가능하고 이해하기 쉬운 통계라고 주장했다.1968년부터 2022년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항공 사고로 인한 사망 확률은 점차 감소해왔다.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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