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간도로에서 차량 4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법원은 지난 12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고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10일 오후 6시35분쯤 제주시 조천읍 인근 5·16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승용차 3대와 버스 1대를 연이어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다.이 사고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퇴근시간에 사고가

제주 5.16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났던 40대 승용차 운전자가 결국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ㄱ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9분쯤 제주 5.16도로 성판악 인근에서 승용차 2대와 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은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직후 도주한 ㄱ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 20분쯤 양지공원 인근에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 조사에서 ㄱ씨는 "사고에 대한 기억이 없다.

제주 5.16 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9분쯤 제주 5.16도로 성판악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ㄱ씨와 버스 탑승객 ㄴ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사고 여파로 5.16 도로에는 정체가 극심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제주도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5.16도로 제주시 방향 성판악 인근에 교통 사고가 발생해 차량 통행이 정체되고 있다"며 "5.16도로 운행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경찰은 정확한

제주 5.16 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직후 도주한 승용차 운전자를 쫓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는 사고 직후 도주한 승용차 운전자 40대 남성 ㄱ씨를 쫓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ㄱ씨가 사고 직후 주변 수풀 속으로 달아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지난 10일 오후 6시 39분쯤 제주 5.16도로 성판악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60대 남성 ㄴ씨와 버스 탑승객 60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