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의대가 오는 2025년부터 7년간 교육환경 개선에 500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대 의대는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595억원+α’를 투자하겠다고 교육부에 보고했다.이 같은 대규모 투자 계획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원을 40명에서 110명으로 70명을 증원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차원이다.울산대 의대는 교원 증원에 130억원, 학교 시설 관리에 400억원 이상, 병원 인프라 확충에 45억원 이상, 기자재 확보에 20억원 이상이 소요될
"노자산은 꼭 보존해야 할 곳입니다. 노자산 개발을 막아 주세요." 지난해 거제 계룡중 학생들이 도지사를 비롯해 관계 기관에 호소했던 내용이다.노자산은 민간자본 4227억 원을 들여 2031년까지 골프장 27홀, 호텔, 휴양시설 등을 조성하는 거제남부관광단지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인천 동구 화수화평구역 재개발 사업이 15년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본격 추진된다.동구는 이달 4일 화수화평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3일 밝혔다.재개발정비사업조합 측은 오는 2031년까지 화평동 1의 1번지 일원 18만179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2
고흥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지역’에 최종 선정돼 기금 16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31년까지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 매년 1조 원씩 10년간 재정 지원하는 중앙정부 기금으로, 지자체별 투자계획을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특히 2025년도부터는 지자체의 책임성 있는 기금 투입이 가능하도록 △2단계 배분체계 개선 △중점사업 발굴 △평
고흥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지역’에 최종 선정돼 기금 16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31년까지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 매년 1조 원씩 10년간 재정 지원하는 중앙정부 기금으로, 지자체별 투자계획을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특히 2025년도부터는 지자체의 책임성 있는 기금 투입이 가능하도록 ▲2단계 배분체계 개선 ▲중점사업 발굴 ▲평가방식 개선
문경시는 11월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인구정책사업 담당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문경시 인구는 10월말 기준 67,395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러한 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안부에서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에 2031년까지 연 1조원 규모의 기금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기금사업 성과 및 기금투자계획에 대한 종합평가를 2개 등급으로
문경시는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인구정책사업 담당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문경시 인구는 10월말 기준 67,395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안부에서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에 2031년까지 연 1조원 규모의 기금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기금사업 성과 및 기금투자계획에 대한 종합평가를 2개 등급으로 차등 지원하
국내 반도체 산업계가 심각한 인재 부족 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석·박사급 인재 확보부터 대학생 양성 교육까지 인재 확보 경쟁에 나섰다. 특히 AI 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업계 인재 부족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치열해질 전망이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차세대반도체 산업 인력 수요는 2021년 기준 5만6446명에서 오는 2031년까지 9만8130명으로 향후 10년간 연평균 5.7%씩 증가한다.그러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부족률도 늘고 있다.분야별로 보면 부족률은 반도체 장비
도내 곳곳에 소멸위기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은 21%로 전국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도내 소멸위기지역 중 10% 미만이거나 전혀 집행하지 않은 지역도 있는 뿐더러 기금을 활용하더라도 일시적으로 인구유입을 증대시키는 사업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 기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5일 이상식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해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 간 매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가 조성한 매년 1조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소멸위험지역은 131곳이다. 정부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하여,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 간 매년 1조원 규모의 재원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도 광역지자체에 1495억, 인구감소지역에 7104억, 관심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가 지난 10월 31일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약56개팀, 232명의 국내대학생들이 모여서 각각 6개분야에 참여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겨뤘다.UAM은 도심항공교통수단의 총칭을 말하며 관련기술 저변 확산과 차세대 미래항공교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기도 화성에서의 1회대회를 시작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현대자동차가 지난닾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 감소한 총 37만142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9% 증가한 6만491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433대, 쏘나타 5047대, 아반떼 5992대 등 총 1만9338대를 팔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6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승복의 뜻을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를 통해 미국의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한편 해리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 위치한 자신의 모교이자 흑인 명문 대학인 하워드대학교에서 이날 오후 4시경 승복 연설을 할 예정이다.
강릉시 성덕동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보람어린이집, 햇빛사랑어린이집, 예뜨랑어린이집, 예쁜꼬마어린이집의 릴레이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6일, 성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성덕동 새마을부녀회에 ‘2024 사랑의 김장’행사의 동참 의사를 밝히며 김장 비용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성덕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관심 가져 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 재료 구입비로 전액 사용
양구신협은 6일, 양구지역자활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을 전달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이경우 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구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양구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연탄 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