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화재참사 22주기를 맞아 대구시민안전주간이 운영된다. 2·18안전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대구시민안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중앙로역 지하 2층 ‘기억공간’에 추모벽 설치와 참배가 이뤄진다. 재단은 12일부터 18일까지 기억공간에 시민, 유족들이
14시간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수목장지 사용 권한 확인 청구’ 소송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해 다음 주 중으로 법원에 항소할 예정이다.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원회는 12일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 공간’에서 ‘2·18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2주기 추모
이달 18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22주기를 맞아 시민 추모 기간이 진행된다. 2·18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22주기 시민추모위원회는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안전 주간으로 운영한다. 앞서 2·18안전문화재단은 참사 장소인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지하 2층 ‘기억공간’에 시민과 유족들이 희생자에게 헌화하고,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는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시민추모위는 12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또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원회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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