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문초등학교가 2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전쟁!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자”라는 주제로 6.25 전쟁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최동철 교수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광명시지회 박창근 지회장과 조동선 부지회장이 학교를 방문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74년 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고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08년 3월부터 ‘6.25 전사자 유해발굴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마산회원구 민원지적과에서는 6.25 전사자 및 유가족에 대한 각종 공부 조회 및 발급과 생존 유가족 소재지 파악 등의 업무를 적극 지원했다.표창 수여를 위해 방문한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은 “국가적 호국
경주시는 25일 강동면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기념식이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주최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현재경 육군 7516부대 1대대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6.25 참전용사
안동시는 27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중년 병장의 아들 김충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중년 병장은 6.25 전쟁 당시 강원 화천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고,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제라도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국가유
단양군은 제37보병사단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이 지난 29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6·25 참전용사인 이종선 예비역 소령이 참석해 자리를 드높였다.단양군 단성면에 거주하는 이종선 예비역 소령은 6·25 참전 간호장교 출신으로 전쟁 중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1965년 소령으로 예편 전까지 육군병원 등에서 전문적인 마취술을 보급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유해 발굴은 37사단
청주시재향군인회는 4일 청주시 6·25 참전 유공자지회 회의실에서 `6·25 참전용사 영웅 사진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유공자 회원 중 33명에게 영웅 사진이 주어졌다.청주시재향군인회 김홍식 회장은 “6·25 참전용사들에 위상을 강화하고 영웅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참전 영웅들을 위한 다양한 보훈·안보 프로그램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
안동시는 지난 27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중년 병장의 아들 김충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중년 병장은 6.25 전쟁 당시 강원 화천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고,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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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통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대 후반~30%대 초반을 기록해온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25%선까지 떨어지며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0일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했다.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 기준금리를 조정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3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17년 만에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데 이어 직전인 7월 회의에서는 금리를 0∼0.1%에서 0.25% 정도로 인상했다.일본은행은 지난 7월 엔/달러 환율이 거품 경제 시기인 1986년 12월 이후 37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16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8일 4년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했다. 하지만 뉴욕증시는 연준의 기준금리 빅컷 이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2일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5.25∼5.50%에서 4.75∼5.0%로 0.5%p 낮췄다. 당초 0.25%p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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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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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광역시 승격 27년, 건강·여가 등 삶의 질 개선 서둘러야
산업도시 울산의 높은 경제력에도 불구하고 건강, 여가, 소비생활 등에 대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료, 평생교육기관, 문화기반 시설 등은 여전히 취약점을 드러냈다. 이들 기반 시설의 부족은 일자리와 함께 울산의 인구 감소를 초래하는 요소들이다.삶의 질은 지역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울산이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탈울산 행렬을 저지하려면 주거·생활 환경 등 도시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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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4기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 워크숍’이 9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시민협의회는 지난 6월 26일 제4기로 출범해 조철상 회장을 추대했으며, 이후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회원을 대거 영입하는 등 조직을 대폭 확대 정비하며 미래 수원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진 바 있다.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등 화성지역 시민단체, MOU 체결단체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제4기로 출범한 시민협의회를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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