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의 강등권 탈출을 이끈 골키퍼 이창근이 프로축구 K리그1 29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전 승리에 공헌한 이창근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창근은 이 경기에서 광주의 유효슈팅 4개를 모두 막아냈다. 1-0으로 앞선 후반 34분에는 기습적인 롱패스로 김인균의 추가 골로 이어지는 어시스트도 만들었다.광주전 승리로 강등권에서 벗어나 9위로 올라선 대전에서는 골키퍼 이창근과 미드필더 이순민,
제주유나이티드 유리 조나탄과 홍준호가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유리는 지난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4분 안태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가볍게 성공시키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홍준호는 이날 김천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단단한 수비벽을 형성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가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26일 울산전 이후 처음이다.베스트 매치는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가, 베스트팀에는 울산HD, 라운드 MVP에는 대전 골키퍼 이창근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최근 2연승의 상승세에 있는 대구FC와 대결한다.인천은 31일 오후 7시30분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 대구와 시즌 세 번째 경기를 갖는다.인천은 최근 대전과 전북에 잇따라 패하며 6승 10무
대구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최하위 탈출에 도전한다. 대구는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에서 제주와 격돌한다. 올 시즌 K리그1은 치열한 우승 경쟁과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29라운드 현재 대구는 승점 30으로 최다 골에서 밀려 최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지난달 31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로 2대2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충북청주FC의 라인업에는 다소 변화가 있었다. 박대한이 골문을 지켰고, 김명순, 이한샘, 베니시오, 구현준이 포백을 구축했다. 최준혁과 김선민, 김정현이 중원에 섰고 정민우, 윤민호, 탈레스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1만215명의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의 열기처럼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충북청주FC가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고, 차근차근 공격작업을
제주유나이티드가 '월드 클래스 게이밍 체어' 안다시트코리아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홈 경기장 선수단 벤치를 교체한다.제주는 지난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게이밍 의자 전문 브랜드 안다시트코리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다시트는 2012년 홍콩에서 첫 선을 보인 글로벌 기업으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가미된 레이싱 시트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현재 세계 각국의 e스포츠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 한국에서 정
경남FC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경남FC는 지난 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에서 0-3으로 패했다.경남은 전반 중반까지 경기를 잘 풀어갔지만 전반 38분 충남아산 김주성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흔들리기 시작했다.전반을 0-1로 마친 경남은 후반 7분 충남아산 강민규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경남은 2번째 골을 허용한 후 박민서, 웨일스, 이찬욱을 투입하며 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오히려 31분 충남아산 주닝요에게 세 번째 골을 내주며 주저앉고
프로축구 K리그1 선두권 경쟁을 펼쳤던 포항스틸러스가 5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파이널B 추락 위기에 처했다.포항은 지난달 3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9라운드 울산HD에 4대5로 패배했다.이날 승리에 실패한 포항은 승점 44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무르며 상위권 경쟁에서 적신호가 켜졌다.포항은 최근 코리아컵 준결승 무대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꺾고 2년 연속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분위기를 살리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사뭇 다른 모습이다.포항은 시즌 시작 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나긴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났다.제주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김천과의 홈경기에서 유리 조나탄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정운, 홍준호, 홍재석, 김태환, 안태현, 카이나, 이탈로, 갈레고, 서진수, 진성욱이 선발로 나섰다.경기 전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성훈 장내아나운서가 "여러분에게 특별한 소식을 전할 것이 있다"는 말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전광판에는 김동준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수문장 김동준과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이 소식은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제주와 김천과의 경기 전 알려졌다.김성훈 장내아나운서가 "여러분에게 특별한 소식을 전할 것이 있다"는 말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전광판에는 김동준의 활약상과 함께 'Contract Renewal 2029'라는 문구가 나왔다. 올 시즌을 끝으로 제주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김동준의 재계약 소식에 제주 팬들은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전광판 영상 송출이 끝나자, 김동준의 이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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