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도시 조례’를 제정한 경주시가 장애인 주차장 정비 등 공공시설 개선 사업 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3개 분야·30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목표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7월 ‘경주시 무장애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초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3개 분야, 15개부서, 3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장애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은 시설물 접근성 및 이용 편의 강화, 원활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