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일을 결근한 경남 한 지자체 사회복무요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ㄱ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사회복무요원인 ㄱ 씨는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1월 사이에 총 313일을 무단 결근, 연가 초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을 하고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서울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회장을 만나 "기업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되고, 삼성이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 회장을 만나 영광이라며 반가움을 표현하고 "경제 상황 매우 어려운데 잘 이겨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요즘처럼 경제 상황 어려우면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지난 21일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 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26일 낮 12시 현재 75%라고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밝혔다.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0대, 진화인력 1909명, 진화차량 235대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해 진화
하남시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한다.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찰서를 방문해 운전면허를 반납한 뒤 신청하면 1회에 한해 ‘하머니’ 10만원이 지급된다.이와 별도로 시는 다음달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경주시는 지난 25일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위해 재가 의료급여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위더스요양병원은 향후 경주시와 함께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재가 생활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 상담과 모니터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9년
인천광역시 인권위원회는 3월 26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제27차 인천광역시 인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광역시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과 ‘2025년 인천광역시 인권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인권위원회는 인권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비롯해 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자문, 시장 또는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인천광역시는 2025년을 맞아 ‘참여와 소통으로 모두가 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