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에서 12일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유리창이 깨지거나 벽에 금이 가는 등 크고 작은 시설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지진 발생에 따른 시설 피해는 32건이다. 지진 발생 지역
청주시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 6명으로 전담반을 꾸려 제주도에 거주하는 고액체납자 3명을 가택수색하고, 5명에게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가택수색에서 귀금속과 가방·골프채 등 동산 20여점을 압류하고, 현금 100만원을 징수했다. 250만원은 납부·분납 약속을 받아냈다.시는 지속적인 체납 시 압류 동산을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이들 8명의 체납액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32건, 4억4000여만원이다.제주도 전체로는 156명이 5억5800만원을 내지 않았다.시 관계자는 “재산을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처리한 안건은 ‘충청북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2건, ‘2023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안 2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관련 「소송비용 면제」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3회계연도 충청북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승인안 2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및 지원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3건, ‘충청북도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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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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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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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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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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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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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북경찰청장, 인사 청탁 대가로 3500만원 받은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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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사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전직 경북경찰청장이 구속됐다.대구지법 정석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제삼자뇌물취득 혐의를 받는 전직 치안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후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경찰대 출신으로 대구 경북지역 일선 경찰서 간부와 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하고 퇴직한 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찰관들의 인사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인사 브로커 역할을 한 전직 간부급 경찰관 B씨에게 35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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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는 까닭
꽃이 지는 까닭 영원한 사랑이 있을까?아니 우리 사는 공간에 영원이라는 낱말이 존재할까? 꽃이 아름답게 세상을 빛내주는 그 짧은 시간 동안우리는 나름 행복했고 꽃이 주는 향기에 세상도 부드러움에 취할 수 있었지.아름다움과 부드러운 향기가 영원할 수 있을까? 아이가 "꽃은 왜 져요?"라고 질문을 했다는 거야.나도 자문을 하고 며칠을 속에 담고 살았지.도무지 모르겠더라고.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 꽃 핀 자리에는 번식을 위해 상생의 곤충이 오가고꽃 진 자리에는 열매가 맺고꽃잎 떨어진 자리에는 이별의 눈물도 떨구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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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일련의 사태가 또다시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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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박근혜 탄핵 전야제 처럼 흘러가는 정국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대야당의 폭주, 일부 당대표 후보의 동조,얼치기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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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스킨 이벤트"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공스킨 이벤트"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7월 6일 오후 4시경 제시된 '공스킨 이벤트'관련 문제는 "공스킨 이벤트 중 피부 톤을 즉각적으로 밝게 만들어주어,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만드는 제품은? OO 비타민 톤업크림"이다.정답은 '포샵'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6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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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그룹, '나도♥ 제주도'…제주사랑 홍보 캠페인 진행
㈜아난티 그룹이 마음의 고향 제주 사랑과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빌라쥬 드 아난티 리조트에서 아난티 임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 기부층인 30~50대 직장인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캠페인은 기업 현장을 방문해 실효성 있는 홍보와 더불어 실질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우대혜택 등 제도 안내, 고향사랑e음 가입 이벤트, 현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