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회복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4월 들어 반도체는 선전했지만 승용차·석유제품·철강 등 주력 수출 품목 9개가 뒷걸음질 치면서, 전체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2% 감소한 339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4월 1~20일 수출이 1년 전보다 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 21일 발표한 ‘2025년 4월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1.8% 감소한 340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억 달러 적자를 냈다.수출 품목별로 보면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를 제외한 주요 품목들의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가전제품, 컴퓨터주변기기, 석유제품, 선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관세청은 21일, 4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33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2% 감소, 수입은 34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8%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출현황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등 증가, 승용차, 석유제품, 자동차 부품 등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1%로 2.8%p 증가했다.주요국가별로는 유럽연합, 대만 등 증가, 중국, 미국, 베트남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KB국민카드가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 ‘마이 위시 플러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가 ‘나를 위한 소비에 더 많은 혜택’을 컨셉으로 KB 마이 위시 플러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인 위시 시리즈의 혜택 강화형으로, 일상생활 속 실용적인 할인 혜택에 프리미엄 서비스와 선택형 쿠폰 서비스까지 더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만족을 제공한다.■ KB Pay 10% 할인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KB Pay
IBK기업은행이 23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서울·경기 지역 중소기업 대표 24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김 행장의 취임 이후 열 번째 현장경영 행보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미국 관세 정책 등 대내외 정세불안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전통 제조 기업부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업까지 현장의 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금융권 최초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수탁고 5조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탁형 ISA’는 예금·적금·상장지수펀드·펀드·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절세형 종합관리 상품이다.3년 이상 계좌를 보유하면 연 2000만원의 납입한도 내에서 운용수익 200만 원까지는 비과세되며,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3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외교부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으며,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질의도 병행했다.이번에 상정된 추경안은 본예산 1,008억3,000만 원에서 81억7,700만 원이 증액된 총 1,090억700만 원 규모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 APEC 의장국 운영’과 관련해 만찬장 조성, PRS 객실 확충 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상정된 예산안은 향후 예산결산기금소위에서 본격 심의에 들어간다.이날 진행된 현안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1조2983억원, 영업이익은 48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7.1%, 영업이익은 119.9% 각각 늘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