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대전시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21일 기상청 소속 봉사회가 기탁한 4백만 원후원금을 활용해 설 명절맞이 온정나눔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2억 800만 원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2025년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설치된 노인복지시설이며, 재가장기요양기관은 공기청정기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개·보수비는 5천만 원, 노후차량교체는 3천만 원, 장비구입은 1천만 원, 공기청정기는 4백만 원내에서 지원하고, 총 사업비 중 10% 이상은 시설에서 자부담해야 한다.다만, 기능보강사업비는 1회계년도 1회에 한하여 지원되고, 시설운영기간이
꿈앤쿰 협동조합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동네부엌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된 제주사랑의열매 여성 자립지원 프로젝트 「봄날」 지원사업 ‘로컬푸드 반찬사업단’의 형태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운영기관인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올해 1월 독립법인화를 통해 꿈앤쿰협동조합으로 출범하여 운영되고 있다. 고호진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웃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여수시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2,920개소에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최근 계엄·탄핵 정국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긴급 대책의 일환이다.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 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시 3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신청은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지원금을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이번 사업에는 총 51억 5천 4백만 원이 투입되며, ▲영농지원 분야와 ▲기술보급 분야로 사업이 진행된다. 영농지원 분야에서는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이, 기술보급 분야에서는 ‘애호박 연중 생산 종합기술 보급’을 포함한 33개 사업이 추진된다. 총 45개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지
광주 동구는 구청 직원들이 최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 4백만 8천 원을 모아 지난 17일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뜻깊은 활동으로 의미가 남다르다.임택 동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러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퍼져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광주 사회복지
강릉시는 안전사고 위험과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의 정비를 위해 2025년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025년도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시비 3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동당 최대 4백만 원을 지원하는 보조사업과 빈집 철거 후, 공공용지를 활용하는 자체 사업을 병행하여 총 54개 동에 대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빈집소유자가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주차장 및 쉼터 등 공공용지 활용에 동의하는 경우, 신청자 자부담 없이 강릉시 예산으로 철거하게 되며, 조성된 주차장은 인근 지역 주민들
2024년 10월 구미 도개면에 경북 최초로 준공된 밀 제분공장이 지난해 80여 톤의 밀가루를 생산하며 1억 4천 4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 공장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밀과 콩을 활용한 이모작 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구미시는 쌀 소비 감소와 식습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밀과 콩을 함께 재배하는 ‘이모작’ 방식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쌀 중심의 농지를 밀과 콩 병행 재배지로 전환한 결과, 쌀 재배 대비 1.9배 높은 수익을
2024년 10월 구미 도개면에 경북 최초로 준공된 밀 제분공장이 지난해 80여 톤의 밀가루를 생산하며 1억 4천 4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 공장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밀과 콩을 활용한 이모작 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쌀 소비 감소와 식습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밀과 콩을 함께 재배하는 ‘이모작’ 방식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쌀 중심의 농지를 밀과 콩 병행 재배지로 전환한 결과, 쌀 재배 대비 1.9배 높은 수익을 창출하며 농가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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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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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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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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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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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돈장 ASF 잇따라
새해들어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ASF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신고 접수된 양주 양돈장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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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QPR 이적 사흘만에 英 무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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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공격수 양민혁이 퀸스파크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렀다.양민혁은 2일 영국 런던의 더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일리아스 체어와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양민혁은 K리그1 강원FC에서 활약하던 지난해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입단 계약해 주목받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중순 토트넘에 합류해 적응 시간을 갖다가 올해 1월 토트넘과 공식적인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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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팀 등 울산서 동계 훈련·친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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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축구협회는 지역 팀들의 경기력 향상과 울산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 활용을 위해 2025 동계 전지훈련 친선경기를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에서는 동계 시즌을 맞아 훈련이 필요한 여자축구팀 및 초등부 축구팀들이 울산을 찾아 울산의 우수한 팀들과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여자 WK리그 프로팀 문경상무팀과 화천KSPO팀이 이번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여자 대학부는 고려대, 단국대, 강원도립대가. 여자고등부는 광양여고, 경남로봇고가, 여자중등부에서는 세종 U15팀이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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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4라운드서 주춤…LG에 공동 2위 자리 헌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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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정관장에게 발목을 잡히며 4라운드 부진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에 78대85로 패했다. 숀 롱이 19점, 게이지 프림이 18점으로 활약했고, 이우석이 후반에 살아났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시즌 21승 13패를 기록, 창원 LG에게 공동 2위 자리를 헌납했다. 1쿼터 초반 게이지 프림의 득점으로 6대4로 리드한 뒤, 정관장의 외곽포에 줄곧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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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교부세 확보 공로...김상욱 의원, 소방노조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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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욱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지역 사무실에서 울산시 소방노조로부터 소방안전교부세 확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소방대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소방안전교부세의 소방·안전 분야 투자 비율을 명문화하고 소방 분야 교부 비율을 상향하는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본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지자체의 정책 방향과 재정 여건 등에 따른 소방 규모 축소로 현장 소방대원의 처우가 열악해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형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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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울산항 물동량 2억t 육박…3.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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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전년 대비 3.6% 증가한 1억9947만t으로 역대 울산항 물동량 중 4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수입과 수출 물동량은 전년 대비 모두 늘었다. 수입 물동량은 1억587만t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고 수출 물동량은 6866만t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액체화물이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지역 정유사들의 원유 수입과 석유 정제품 수출이 확대하며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