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7.8조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의 향방이 늦어도 4월에는 결정된다. 핵심은 '선도함 제작'이다. HD현대중공업의 수의계약으로 마무리될지, 아니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간 경쟁입찰이 이뤄질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방위산업·조선 업계
울릉도와 독도 주변 바다가 따뜻해지면 열대·아열대성 물고기 종류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립생물자원관이 공개한 '울릉도와 독도 생물다양성 특성 연구' 보고서를 보면 수중 육안 확인법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울릉도와 독도 주변 바다에서 119종의 연안 천해성 어류가 확인됐다. 시기별로는 수온이 평균 10도 정도로 낮은 4월에는 52종, 평균 수온이 24도 안팎으로 고수온기인 9월에는 105종이 관찰됐다.
LG전자가 이달 6일부터 약 두 달 간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와 함께 ‘하우스 오브 LG 퀴진’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광파오븐 등 LG 쿠킹가전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흥미로운 콘텐츠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임태훈 셰프와 배경준 셰프가 참여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셰프들의 레시피∙인터뷰∙메이킹∙쿠킹클래스 영상과 매거진 화보 등의 SNS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4월에는 오프
충남 홍성군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및 지역 스포츠 대회 개최를 알리며 스포츠대회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2025년도에는 16개의 광역·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한다.군은 2월 21까지 진행되는 제3회 만해 한용운배 유소년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2일에는 제9회 김좌진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1,000명 이상의 탁구동호인들과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4월에는 홍성군체육회장배 종목별 경기대회, 5월에는 제15회 백야김좌진장군배 전국
LG전자가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함께 '하우스 오브 LG 퀴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광파오븐 등 LG 쿠킹가전 활용법 전달을 위해 기획됐다.캠페인에는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주목받은 임태훈 셰프와 배경준 셰프가 참여한다. 캠페인은 셰프들의 레시피, 인터뷰, 메이킹 영상,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SNS 콘텐츠로 구성되며, 4월에는 오프라인 쿠킹클래스도 진행한다.첫 번째 캠페인 영상은 3월 6일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대전시 가양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전시 가양1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2023년 4월에는 상호간 교류 협력을 위해 안면도에서 열린 단합대회와, 제2회, 3회 봉이마을 축제에도 참여해 왔다.이번 교류 행사는 대전시 가양1동장, 주민자치위원장, 감사 등 임원진 5명과 양산면장,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신규 주민자치위원 구성에 따른 임원진 변경 인사 및 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영양군은 18일, 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우수를 맞아 봄의 시작을 알리며 특산물인 산나물 홍보에 나섰다. 겨울철 얼었던 반변천이 녹기 시작하면서 영양의 산과 들은 생명력을 되찾아 녹색으로 물든다. 3월이 되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어수리 나물은 향긋하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해발 700~800m의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어수리는 ‘동의보감’에서 ‘왕삼’이라 불리며, 피를 맑게 하고 염증에 효과적인 약재로 사용됐다. 특히, 일월산 자락에서 자란 어수리는 향과 맛이 뛰어나며, 전국에서도 최고 품질로 평가받는다. 4월에는 본격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춘천 의암호 출렁다리와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3월의 추천 여행지로,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을 4월의 추천 여행지로 각각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춘천 의암호는 1967년 수력 발전을 위한 의암댐의 건설로 인해 생성된 인공 호수로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둘레길로 유명하다.지난해 12월 개통한 높이 12m, 길이 248m 출렁다리 '사이로 248'은 상류에 공지천, 하류에 의암호, 레고랜드, 춘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다.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APEC 2025 KOREA SOM1, 관광프로그램 절찬리 운영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회의 참가자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선정...사업성·수용성 가장 우수
김재욱 기자 = 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건강단(건강증진과 봉사단), 함께하는 행복 실천을 위한 의료봉사 가져
청도군 ‘건강단’은 지난 5일 ⌜청도행복헌장⌟ 실천의 일환으로 대성교회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혈압·혈당 측정, 기본건강 상담, 생활 습관 개선 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2025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 개최
1시간전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산림청, 도내 국립공원과 군, 경, 소방 등 관계 기관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불방지협의회는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과 함께 4월에 시행 예정인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앞서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기후 여건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 아주 보통의 사람들
2025년 1월. 새해를 맞이한 들뜸보다는 내란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경남도민일보에 입사했다. 뉴미디어부에 발령받아 맡은 첫 업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인터뷰 취재. 윤석열 탄핵에 앞장서 목소리 내는 각계각층 지역민을 취재해 영상으로 만드는 일이다. 해병대 예비역부터 교수, 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사라지는 멍게, 기후위기 경고
기후위기로 말미암은 남해안 양식어업인 피해 정도가 예사롭지 않다. 통영·거제는 국내 멍게 유통량의 7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지난해 고수온 피해 여파로 올해는 출하 물량이 거의 없어 초매식마저 취소했다고 한다.해양수산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굴·전복·조피볼락 등 해면양식업 생산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멈춤과 머묾
변하지 않는 건 없다. 끊임없이, 쉴 새 없이 변하는 세상, 자연, 사람, 그리고 소소한 일상조차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잠시라도 그 변화를 놓치면 따라잡기 어렵다. 현대의 삶은 멈출 수 없는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간다. 도시의 시간은 더 빠르게 흐르고, 그만큼 더 빨리 지쳐간다.시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적십자 경남지사 기부 유공자에게 명예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4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산타맘, 농업회사법인㈜유비무환, ㈜동방인테리어에 명예장을 전달했다. ㈜누리환경기술원에는 금장을 전달했다./안지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