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김치타운과 세계김치연구소는 오는 4월11일까지 ‘2025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김치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달 10일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의자 명재완 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전날 신상정보심의위원회를 열고 명 씨의 신상공개를 결정했으며 명씨가 이의제기를 하지 않아 하루 뒤인 오늘 공개했다. 명 씨의 신상정보는 3월12일부터 4월11일까지 한 달간 대전경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화가 송기재의 '우리들의 초상'전이 4월2일 서울 운니동 장은선갤러리에서 막을 올린다.의인화한 토끼를 그리는 40대 초반 젊은 작가 송기재의 화면 속 토끼는 도시에 종속돼 있다. 자신을 표현할 수 없는 불안한 존재, 새로운 세상에 호기심을 지닌 존재다. 먹이사슬 아래서 소리 내지 않도록 진화한 토끼와도 같은 도시인의 초상이다. 토끼탈을 쓴 현대인들의 모습을 상징화한 30여점을 4월11일까지 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4월11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국민참여형 안전활동 'ex-국민안전참여단'을 모집한다.19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2회를 맞는 국민안전참여단은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확인·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기타 위험요소 신고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교량, 터널, 절토사면, 옹벽, 기타 주유소, LPG 충전소 등이 대상이다.고속도로 안전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5개 권역별 50명씩 총 250명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체험 실습 등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오는 4월11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취업청년 취업연계 일경험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미취업청년 취업연계 일경험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기업과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소재지를 둔 근로자 1인 이상의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의 채용공고는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취업청년 취업연계 일경험 지원사업’은 지난해 48개 기업 102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원금 상향 조정으로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1일부터 4월11일까지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에 입주할 초기 창업기업 30개 사를 사전 모집한다.‘구미시 스타트업 필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건물을 창업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2025년 4월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해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입주 후에는 구미시에 사업장을 둬야 한다. 타 지역 기업이 선정될 경우, 60일 이내에 본사를 구미로 이전하고, 대표자를 포함한 근로자 70% 이
서귀포시는 임산부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4일부터 4월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귀포시 거주자이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 등을 통해 서귀포시 거소가 분명하며,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건소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
광주광역시 김치타운과 세계김치연구소는 오는 4월11일까지 ‘2025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김치산업과 국내외 환경에 발맞춰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김치의 역사와 문화, 과학, 산업기술에 이르기까지 김치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김치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구체적으로 ▲김치의 역사와 문화 ▲발효식품으로서 김치와 종균에 대한 과학적 이해 ▲김치 제조 과정 ▲김치산업의 최신 동향 및 관련 법규 ▲세계의 발효식품 비교 ▲김치 명인에게 배우는 전통김치 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5년 상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을 오는 31일부터 4월11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울산항은 대형선을 비롯해 다양한 선박이 통항하는 항만이다. 특히 근해에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가자미·멸치·도다리 등 다양한 어종의 어장이 형성돼 일부 어선의 항계 내 불법 어로행위로 인해 무역항을 통항하는 많은 선박의 안전운항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울산해수청은 항만순찰선 2척을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취약시간대 항계 내 불법행위(불법 어로행위·불법 수리·위험물 취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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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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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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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안보라인, 기밀 단톡방에 실수로 기자 초대…어처구니없는 '안보 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안보 관료들이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최근 군사 작전을 민간 메신저앱에서 논의한 데다 해당 대화방에 실수로 언론인까지 초대해 민감한 정보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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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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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극단의 2025년 첫 공연 ... 임도완의 코미디 "코믹"으로 유쾌하게 시작
서울시극단은 2025년의 시즌 개막작으로 독일 극작가 카를 발렌틴의 여러 단편들을 모아 정민영이 번역한 을 코미디극 으로 번안하여 무대에 올린다.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는 은 신체극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 임도완 연출이 각색과 음악까지 맡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20세기 초 독일에서 활동한 희극배우이자 극작가인 카를 발렌틴은 현실 풍자와 유머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서울시극단 은 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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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군 대표 참여 ‘울산청년연합회’ 출범
울산청년연합회는 지난 29일 울산 보람컨벤션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청년연합회 지원단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 5개 구를 대표하는 청년들과 다양한 청년 단체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울산 지역 청년들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청년연합회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울산 발전을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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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기자의 일상 속으로]녹초가 된 산불진화대원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현장에서 산불진화에 투입된 공무원들이 녹초가 되어 땅바닥에서 쉬고 있다.산불진화대원들의 노력으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대운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엿새, 128시간동안 이어지면서 축구장 1300개 규모의 산림을 태웠다.김동수 사진영상부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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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 첫 안타·타점·도루 신고
이정후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와 타점, 도루를 신고했다.이정후는 3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도루도 1개 성공했다.1대0으로 앞선 3회 1사 3루, 이정후는 상대 왼손 선발 릭 로돌로의 2구째 시속 149㎞ 싱커를 받아쳐 1, 2루 사이를 뚫는 적시타를 쳤다. 타구 속력은 시속 150㎞였다.이정후는 이번 시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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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포항과 시즌 첫 동해안더비 패배
프로축구 울산 HD가 지난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6라운드 경기이자 183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울산은 승점 10점으로 리그 순위가 4위로 내려앉았다. 울산은 김판곤 감독의 지휘 아래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브라질 공격수 에릭과 허율이 최전방에서 활약했고, 미드필드에서는 루빅손, 김민혁, 고승범, 엄원상이 지원했다. 수비진은 김영권, 강상우, 서명관, 최석현이, 골문은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울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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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소노 잡고 2위 경쟁…본사에 감사패 전달도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소노를 완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2위 경쟁을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갔다. 지난 29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고양 소노를 94대79로 완파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30승 20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을 보였다. 1쿼터에서는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과 장재석이 활약하며 리드를 잡았지만, 2쿼터 들어 소노가 반격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가 갈린 것은 3쿼터였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의 맹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