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3일 오후 3시 28분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거창군 남쪽 14㎞ 지점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8㎞로 파악됐다. 흔들림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 진도는 경남에서 최대 5를 기록했다. 계기 진도 5는
현대차는 중형 전기 스포츠실용차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인도법인과 인도의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의 주행팀은 아이오닉 5를 통해 고도 차이가 최대 5802m에 달하는 4956㎞의 주행 거리를 14일 만에 주파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 5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Generic placeholder image
[CES 2025] 레노버, 확장형 롤러블 노트북 공개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포 덕인학교 운동장!! 우리 모두의 혁신
나윤성 목포덕인중학교장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잔디운동장을 개축하여 모두에게 건강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공동체의 역량강화를 새로 조성된 잔디운동장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활기찬 학교생활을 가져다줬다. 단순히 시설 개선을 넘어 ‘전인적 인간 육성’이라는 교육 철학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잔디운동장은 다른 교과 수업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활동적인 환경은 학생들의 에너지를 발산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수업 시간에 더 집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 많은 교사들이 운동장 덕분에 학생들의 집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등포구, 261억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가동
영등포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우선 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영천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동, 오후 2시 30분 동부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 올해 36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보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3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60억 원의 특례보증이 가능하게 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대이며, 보증료는 연 0.9%로 일반 대출 대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DGIST 최홍수 교수, 세계 권위 학회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석학회원 선정
김재욱 기자 =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최홍수 교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