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JIBS제주방송지부는 오는 27일 낮 12시 JIBS사옥 앞마당에서 ‘2024 총력투쟁 집중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JIBS제주방송 노사는 2022년 임금과 단체협상을 3년여 22차에 걸쳐 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합의점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더.노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총파업 찬반투표를 재적인원 51명 중 49명이 투표에 참가해 42명의 지지로 총파업을 의결하고, 11월5일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최종 결렬되면서 파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쳤
테슬라는 자율주행 분야의 선구자임과 동시에 논란의 중심이기도 하다. 자율주행 중 발생한 사망 사고도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는데, 관련 내용을 지난달 3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테슬라 차량과 관련된 사망사고를 정리한 웹사이트 '테슬라 데스'에 따르면 테슬라 차량으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614명으로, 이 중 자율주행 시스템과 관련된 사망자는 51명이었다. 또한 완전자율주행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2명이었다. 이 웹사이트는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국(NH
삼척시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4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박창석 지휘자의 지휘 아래 삼척시립합창단 단원 51명, 특별연주자로 성악가 전기홍, 이윤정이 출연하고 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존 루터의 마니피캇과 시민들이 좋아하고 즐겨 듣는 영화음악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삼척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된 이래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합창단으
올해 경남지역에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 수가 5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올해 처음 확대 적용됐지만, 이전과 비슷한 수준과 양상으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남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의식 부족 문제는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경남지역 산업재해를 관할하는 고용노동부 창원·양산·진주·통영지청 산재 사망사고 발생 소식 등을 종합하면, 지난달 30일 기준 올해 경남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망자 수는 51명이다.지난해 같은 기준 5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사업장 규모별 사고 사망자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군 복무 중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공군 한 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하며 식사 당번이 아닌 후임병 B씨에게 “재료 손질을 하든지 생양파를 씹어먹든지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부식 창고에서 철제 조리용 삽으로 식자재 상자를 부수면서 곁에 있던 B씨를 밀치고 때릴 것처럼 위협한 혐의도 있다. 그는 후임을 잘 관리 못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