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예술인들의 축제, `65회 충북예술제'가 다음달 4일 막을 올린다.충북예총은 `예술路 잇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4일부터 17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지역예술인들과 충북도민들이 함께하는 예술축제를 선보인다.오는 27일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사전공연으로 `성안로에 핀 예술'이 열려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전시개막식은 4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종합개막식은 9일 오후 5시 영동난계국악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제46회 충북예술상 및 제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