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남해읍 등 6개 면을 통과하는 국가 숲길 ‘보물숲길’ 조성을 준비한다.남해군은 남해 6개 면지역 50.67㎞를 ‘보물숲길’이라는 명칭으로 국가숲길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24일 국가 숲길 지정 타당성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용역 수행사인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기술본부 관계자와 전 국장, 기획조정실장, 관광진흥과장,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군은 보물숲길이라는 명칭으로 남해읍 등 6개 면에 이르는 50.67㎞를 국가숲길로 자리매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