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가 서남권에서 동북권을 잇는 약 68㎞ 의 전구간을 지하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동아지질은 철도-도로 터널 공사등에 사용되는 준대구경 TBM 실적을 보유한 국내1위 업체로 국내 관련 공사 80~90%를 수주했다고 알려졌다.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을 잇는 약 68㎞ 지상철도 구간 곳곳에 '제2의 연트럴파크'가 조성된다. 지상철도 전 구간을 지하화해 대규모 녹지공원을 만들고, 영등포역이나 신촌 기차역 등 역사는 문화·상업시설로 개발해 신 경제거점으로 키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23일 공개했다.현재 서울 시내를 가로지르는 철도 지상구간은 6개 노선으로 15개 자치구에 걸쳐있다. 한때 철도는 도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서울역, 영등포역과 같이 주요 역사가 위치한 지역은 서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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