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북한 IT 근로자의 미국 기업 위장취업에 관여한 혐의로 북한, 미국, 멕시코인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8년 4월부터 2024년 8월까지 6년여 간 64개 미국 기업에 취직해 86만6255달러를 벌어 중국 은행 계좌를 통해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소된 혐의자는 북한 진성일, 박진송, 그리고 미국인 에릭 은테케레제 프린스, 에마누엘 애시터, 멕시코인 페드로 에르네스토 알론소 데 로스 레이예스(Pedro Ern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