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성인문해 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950만 원을 확보했다.문해 교육은 비문해자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앞으로 복지관, 새마을문고 등 관내 9개 성인문해 교육기관과 함께 기초문해,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등 3개 영역 36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전체 5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글을 배우는 ‘문자해득 교육’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