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글로벌녹색성장기구’로부터 ‘글로벌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우수기관 공로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윤석대 사장과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GGGI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GGGI 본부에서 진행됐다. GGGI는 녹색 투자 등으로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영국, 덴마크, 호주 등의 18개 회원국으로 출범한 이후 올해 48개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전남 고흥군이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풍부한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를 추천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대표관광지 중 하나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우주적 스토리와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3층과 7층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푸른 바다의 드라마틱한 전망은 대한민국을 넘어
경북 칠곡에서 주차를 하던 승용차가 편의점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편의점 안으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K3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편의점 유리 출입문과 철제 기둥, 내부 시설물이 파손됐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A씨는 주차 중 다른 차량의 경적에 놀라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쯤경산시 압량읍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시간22분만인 오전 8시22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불이 나자 공장에 있던 관계자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공장 2동 일부와 지붕 외장재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원인을 건조기 모터 과열로 추정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