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눈 건강에 신경 쓰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모니터에는 플리커 프리나 로우 블루라이트 등 다양한 눈 건강을 위한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아이케어라고 부르는 벤큐의 눈 건강 솔루션은 모니터뿐만 아니라 빔프로젝터나 전자칠판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벤큐는 이 외에도 눈 건강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로 모니터에 장착할 수 있는 ‘스크린바’다. 벤큐 조명팀은 현대 조명에 대한 요구가 변화하고 있음을 깨닫고 2017년 세계 최초의 모니터 조명인 ‘벤큐 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관세청과 해경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과 해경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 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9cm이하의 체장미달 대게를 잡은 어선 1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선장 겸 선주인 A씨는 지난 3월 20일, 삼척시 소재 어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144마리를 불법 포획해 육상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어항을 점검 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이에 따라 A씨가 불법 포획한 대게 144마리는 해상에 전량 방류조치 됐다.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암컷 또는 대게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경남도는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을 대상으로 2차 재난을 막고자 민관 합동 현장조사를 시작했다.이번 민관 합동 현장조사는 시군 재난·산림 부서,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소속 ‘경남 119토목구조대’가 함께한다.경남 119토목구조대는 대학교수·기술사·박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울산·지역상생 프로젝트 시즌 2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첫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공단은 올해 규모를 확대하여 시즌2를 진행한다. 시즌2는 소비자 광고·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지원 방안을 다양화해 체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특히 희망하는 기업에 SNS 홍보용 숏폼 영상 촬영 및 포털 등록까지 지원해 실효성을 확대할 예정이다.앞서 공단은 2015년 10월부터 온라인홍보센터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홍보 지원을 위해 상생협력관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홍보를 위한 콘텐츠(맞춤형 카드뉴스 등
초대형 산불 피해자로 삶의 기반을 잃은 국민에게 국가가 곁에 있다는 믿음을 주고,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위해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법안이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최근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구제하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경북·경남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서울 여의도의 166배에 달하는 4만8239㏊의 산림이 소실되고, 30명이 목숨을 잃고 45명이 부상을 입은 초
학성고등학교 제23회 졸업생들이 모교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동기회는 4월 6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졸업생들이 모교 후배들의 학업 의지를 응원하고, 학교와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권기성 동기회장은 “우리를 성장시켜 준 학성고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장학금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도 동기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후배 사랑과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