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으로 인식돼 온 공장에 다양한 색을 입혔다. 공장 외관을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꾸민 것을 넘어 색을 사용해 안전문화 수준을 더 높이기 위함이다.SK에너지가 안전보건공단,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함께 '색으로 산재를 잡자'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색으로 산재를
SK 울산CLX 구성원들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직업 능력 개발 성과에 따른 성과금을 지역 중소기업 성장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부터 SK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이상모 센터장과 김민석 매니저, 박선영 과장이 그 주인공들이다.SK 울산CLX는 지난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4일 울산콤플렉스에서 울산 산단 내 화학사고 공동방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울산 화학사고 민관공동대응협의회 대표사인 SK에너지,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유·누출된 화학물질을 폐기 및 회수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 예방, 공동방재지원체계 구축 등이다.울산은 전국 광역시 중 화학사고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도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지난 9년간 7
SK에너지가 안전보건공단,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함께 ‘색으로 산재를 잡자’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색으로 산재를 잡자’ 캠페인은 산업현장의 위험요소를 찾고,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색을 활용한 작업환경 개선을 목표로 올해부터 안전보건공단,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캠페인은 산업현장의 위험구역, 안전구역, 비상구 등 주요 시설에 디자인과 색을 입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미 국내 몇몇 업체들이 이를 도입해 실효성이 입증된 바
SK에너지가 색과 디자인을 활용해 생산현장 안전성 높이기에 나섰다. SK에너지는 ‘색으로 산재를 잡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 생산시설인 울산Complex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안전구역, 비상구 등 주요 시설에 디자인과 색을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게 색을 활용해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부터 안전보건공단,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함께 추진했다. 울산CLX는 지난 9월부터 현장 구성원의 의견을 모으고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환을 위해 산학연이 머리를 맞댄다. 울산시는 1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제8회 테크데이’를 열고 5개 기관·기업과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크데이는 시와 ETRI의 공동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이전으로 대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남구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시와 ETRI,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등이 AI 자율제조 전환을 위한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5일 미래 성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2025년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기술·현장·글로벌’을 중심으로 사업 핵심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1일 통합 법인 출범을 앞두고 SK에너지·SK지오센트릭·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계열사 3곳의 CEO를 이공계 출신 기술·현장형 인물로 세웠다.이번 인사에서 울산사업장에서는 박기원 SK에너지 석유생산본부장이 승진했고, 송성호 SK에너지 O/I 실행담당, 최민석 석유2공장장, 신지선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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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의계약’ 혐의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결국 구의회서 ‘제명’
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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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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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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